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순창=국제뉴스)최철민 기자=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임산부 일상생활 활력증진과 행복한 태교를 위한 비대면 출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용품 만들기 교실은 9월28일부터 10월23일까지 관내 임산부 75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모자만들기, 메밀 베개만들기, 흑백 모빌만들기 등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카페 “순창군 해피니스센터”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가정에서 카페에 등록된 영상물을 보고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출산용품을 만들어보며, 모아 유대감을 형성하고 성취감도 안겨 줄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 지친 임산부들의 삶에 행복한 홈 태교가 될 전망이다. 

또한,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추후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한 실시간 온라인 맘스앤 베이비 요리교실과 비대면 임산부 요가 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임신.출산부를 위한 비대면 교실 운영을 통해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를 보호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