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평창군 농협은행 평창군지부(지부장 최두헌)는 16일(수) 평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는 2000년도부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래를 짊어질 평창군의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에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두헌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평창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기금 100억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농협 평창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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