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국 시작으로 16일까지... 포스트코로나 대응 경제 살리기에 집중

(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2021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가져.(사진=안동시)
안동시, 2021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가져.(사진=안동시)

이번 보고회는 국(局) 단위별로 각 부서장이 올해 성과평가와 함께 2021년도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사업, 공약 및 현안업무를 보고했다.

민선 7기 3년 차로 접어들며 역점 시책사업과 공약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비대면 행정서비스, 방역대책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코자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동형 창업 뉴딜일자리 Ten-Ten ▲안동형 복지콘텐츠 플랫폼 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해외 다자간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노지 대매재배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유튜브 콘텐츠 리뉴얼 확대 등 신규 사업 계획도 구체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도 세입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에 보고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보완한 후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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