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6개월 송나희로 살았던 시간들 모두 행복했습니다. 진짜 가족 같았던 스텝들, 배우들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무엇보다 나희와 함께 울고, 웃고 기뻐하며 응원해준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라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유산, 고부 갈등, 이혼, 재결합까지 30대 부부가 겪을 수 있는 현실의 문제들을 일상적이면서도 힘을 뺀 편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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