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토)~10월 18일(일) 양일간 온ㆍ오프라인 동시 개최, 참가비 무료
온라인 얼리버드 신청자를 위한 방구석 키트, 200명 한정 제공
진용진, 정선호, EBS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 등 최정상 인기 크리에이터 참여
야외 뮤직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적재ㆍ샘김ㆍNIDA*해리안 등 아티스트 공연 등 볼거리 풍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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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오는 10월 17일(토), 18일(일), 양일간 청년 크리에이터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2020 신한두드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온 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으로,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은 물론,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및 업(業)으로서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 크리에이터들까지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인기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하여 현장 참여에 제한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 세미나’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급변하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본 세미나는 인터뷰 크리에이터 김작가의 사회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 진용진, ▲펭수 열풍을 일으킨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이어서 준비된 프로그램은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과 그들의 롤모델이 만나는 코너 ‘크리에이터 살롱’이다.

이 코너에서는 ▲ 어머니와의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는 크리에이터 정선호의 ‘평범한 콘텐츠에 나만의 컨셉과 캐릭터를 담아내는 노하우’, ▲2030을 위한 뼈있는 조언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작가 오마르가 ‘자신의 삶 속에서 콘텐츠를 발굴하는 방법’ ▲서로 다른 성격의 커플이 만나 색다른 비글미를 보여주고 있는 성수커플이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는 20대의 이야기’ 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뮤지션들의 공연이 야외 뮤직스테이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소울풀한 그루브와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주며 유튜브 뮤직 파운드리 아티스트로 선정된 샘김(Sam Kim),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따듯한 목소리를 보여주며 “기타등등 적재함”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적재, ▲댓글로 만든 노래와 듀엣 커버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NIDA&FEB, ▲어쿠스틱 기타에 남매 목소리를 얹혀 영화 속 남매의 면모를 보여주는 해리안&윤소안의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 성동구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진행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의 오프라인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20일(일)까지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신청은 10월 15일(목)까지 이며, 사전신청 시 출연진에게 질문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한정된 인원으로만 진행돼 아쉬워하는 온라인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에서 페스티벌 현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신크페 방구석 키트’를 2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눈길을 모았다. ‘신크페 방구석 키트’는 9월 23일(수)까지 신청을 완료한 얼리버드 온라인 사전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되,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후 소독제 사용으로 관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라는 존재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해소해주고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행사”라며, “연중 계속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들이 고단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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