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청사
대구시설공단 청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지난 24일(월)~28일(금) 개최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의 대통령상(은상 1, 동상 2)을 수상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업무 개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고객만족도 제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307팀 이 참가하였으며 안전품질 부문에 참가한 시설안전팀의 보보 분임조는 ‘고객이용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신천둔치관리소의 에코리버 분임조와 범어지하도상가 지하낙원 분임조는 각각 서비스 부문과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에서 ‘체험컨텐츠·안전관리·조경경관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률 감소’, ‘범어행복플리마켓 행사운영 개선으로 행사 불만족률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업무혁신 등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업무개선을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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