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봉사(사진=상주시)
사랑의 집수리 봉사(사진=상주시)

(상주=국제뉴스) 김현진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과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봉사단(회장 김영기)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했다.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해당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봉사단 소속 직원(남성지업사, 삼화건축 대표)의 후원 및 봉사단원들의 구슬땀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김영기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 회장은 “수리 후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절로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봉사단의 활동은 단비와 같다”며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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