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지정 (사진=참조은병원)
참조은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지정 (사진=참조은병원)

(광주=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경기광주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은 올해 7월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2025년 7월16일까지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혈관 치료에 있어 수술이 필요한 질환의 경우 비수술적인 시술로 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삽입술 등 허혈성심장질환의 막힌 혈관을 열어주는 혈관 재개통술의 표준으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제’는 바람직한 수준의 중재시술 행위에 대한 의료인의 질적 표준수립 및 의료인의 전문성 향상, 환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적합한가를 선진국 중재시술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충족 여부를 인정받고 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참조은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문재현 심혈관센터장은 “2016년 6월 심·뇌혈관촬영실을 오픈한 이후 2019년 심뇌혈관촬영실을 확장 개소하고, 혈관촬영장비(Angiography)를 한 대 더 늘려 365일 24시간 응급심·뇌혈관시술시스템으로 구축한 결과 심장혈관중재술을 2000례 이상 돌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더욱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응급심혈관질환자의 소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조은병원은 지역 유일 응급의료센터와 타과와 협진을 통한 심·뇌혈관촬영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지정 인증의료기관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출입통제시스템을 갖춘 국민안심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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