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일~9/26일까지 1차 아세안문화강좌 개최

알기쉬운 아세안 문화강좌 포스터
알기쉬운 아세안 문화강좌 포스터

문화원 홈페이지서 신청접수, 강좌 당 10명 참여,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알기쉬운 아세안: 문화강좌'(1차)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의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아세안문화원이 이번에는 국내 아세안 지역 전문가들을 초빙해 아세안 각 국 문화를 역사에서부터 종교, 건축까지 종합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강좌는 아세안 10개국을 여행하듯이 2차례에 걸쳐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1차에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5개국을 일주일에 한 나라씩 살펴본다. ▲동방의 베니스, 브루나이의 수상마을 캄퐁 아에르(이경찬 영산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쁘리아 비히어와 반띠 츠마 사원(박장식 동아대학교 교수) ▲고대 힌두불교 문화로 바라본 인도네시아 문화(김예겸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루앙프라방을 통해 바라본 라오스 역사와 문화(이요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말라카 역사문화관광도시를 통해 보는 말레이시아 문화(홍석준 목표대학교 교수)를 주제로 차례로 진행한다.

매 강좌에 선착순 1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또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내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아세안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