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과일 나눔 행사가져

(사진제공=창녕군)  14일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가 후원금을 통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14일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가 후원금을 통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는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창녕군과 함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일자리연계복지사업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창녕군 푸드뱅크 사업 등 지역복지 사업을 실천하는 복건복지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 후원금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는 말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과일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자활사업 참여 주민 98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하승범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창녕군)  14일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가 후원금을 통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14일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가 후원금을 통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한 지부장은 “기부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올여름도 모두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한 NH농협 창녕군지부장은 지난 13일에는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쌀(20㎏) 100포를 기탁했으며, 매년 여러 차례 쌀과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13일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 오른쪽)는 창녕군(군수 한정우, 왼쪽)을 방문해 수해피해 주민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창녕군) 13일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 오른쪽)는 창녕군(군수 한정우, 왼쪽)을 방문해 수해피해 주민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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