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5일 177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177번 확진자는 평택시 신장동에 거주 중으로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서울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09:30~14:00) 후 발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 14일 검사 후 15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되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2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고, 15일 검사를 실시해 16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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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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