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 수료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 수료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14일 마쳤다.

이와 함께 몽골 현지 피부미용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K-뷰티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전수,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 최성임 뷰티스킨케어과 학과장, 누네아르 아카데미 대표 김지연 원장,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은 “인천 토탈 미용 아카데미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9기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전 수료생들이 여러 번 재수강하는 등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료자인 몽골 바야르마씨는 “몽골 뷰티 전문가들에게 경인여대 미용 아카데미가 유명해 참여하게 됐다”며 “연수를 받고나니 K-뷰티가 왜 우수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는 K-뷰티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체계적인 미용 기술 교육과 더불어 인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탐방하는 관광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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