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지원금 기탁 모습(사진=충주시)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지원금 기탁 모습(사진=충주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회장 이봉우)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고향 제천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14일 오후 이봉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5명은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수해극복을 위한 지원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봉우 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수십 년만의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고향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피해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각 지역의 다양한 출향단체들이 복구활동 등 지원활동에 참여하며 수해를 입은 제천시의 정상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