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개 주니오 발열체크 (사진제공:울산현대)
울산현개 주니오 발열체크 (사진제공:울산현대)

울산현대가 선수단과 코칭 및 지원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는 12일 오후 울산 남구 소재 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마쳤고, 13일 전원 음성이라는 결과를 전달받았다. 개막을 앞두고 연맹 차원에서 진행했던 1차 검사에 이어 이번 2차 검사에서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경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는 안전한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관전 수칙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일 열렸던 수원삼성전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유관중 홈경기를 치른 울산현대는 경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함께 QR코드를 통한 체크인을 진행했고, 연맹 지침에 따라 전 좌석을 사전예매 및 지정좌석제로 운영했다. 관중들의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렀고, 15일(토)에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전도 같은 체계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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