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선미 인스타그램
사진: 송선미 인스타그램

배우 송선미가 '스타트업'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송선미는 극 중 차아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차아현은 달미(수지 분)와 인재(강한나 분) 엄마로, 돈보다는 사랑을 선택해 가정을 꾸렸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굴곡을 겪게 된다. 수려한 외모와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인물로, 때론 딸과 갈등을 빚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송선미는 JTBC 드라마 '사생활'에서 완성형 사기꾼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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