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숲해설체험원 주변 및 주요 시설물 중심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복지시설 긴급 점검 실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복지시설 긴급 점검 실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에서는 국립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하여 숲해설 지역, 백두대간 등산로 등 이용객이 잦은 총 7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위탁업체 소속 산림교육전문가 20여명이 참여․협력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을 11∼12일 양일간 실시했다.

점검내용으로 체험원 진․출입로, 울타리 및 대피소 등 안전시설물 등 서비스 수혜공간 전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히, 강우가 오랜기간동안 지속된 만큼 배수로의 제기능 발휘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취약지 현장진단을 통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추가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산림복지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하반기 이용객에게 안전한 산림교육․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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