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국립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와 함께 관내 도촌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2020년 8월 10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캠프를 개최했다.

2020년 8월 10일 ~ 8월 14일의 5일 간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캠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의 이해, 8개 분야 진로직업 탐색 및 체험 등을 통한 진로역량 및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점심식사 및 간식, 수료증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캠프의 2일차에는 드론 분야의 진로직업 탐색 및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4일차에는 안동대학교 이노메이커랩을 방문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상 및 역량, 진로직업 체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예걸 교육장은 “이번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 캠프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재상 및 요구 역량, 분야별 진로직업 체험 및 실습 등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의 진로직업 관련 자신의 진로역량 및 진로설계 능력 함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