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지식정보 격차 완화 -

영주선비도서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주선비도서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잠정 연기하였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식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5개 프로그램 (△소통의 시 울림 △사랑의 수화교실 △행복한 웃음 치료 △팡팡 노래교실 △뇌 건강 치매예방 체조)을 총 15회에 걸쳐 운영하며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수강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이철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에 제한이 있었을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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