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전문교육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공개SW전문교육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가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북대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SW개발자센터와 ‘공개SW전문교육(기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빅데이터 등 신SW전문분야인 공개SW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AI-빅데이터(Bigdata)와 AI분야 두 개의 과목으로 구분해 각각 2일간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AI-빅데이터분야는 현홍진 대표가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이썬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분석(기본)' 강좌를 진행했으며,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가 AI분야의 “데이터 분석과 이미지 처리를 위한 딥러닝 활용” 강의를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성열암 학생(소프트웨어학과 1학년)은 “근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AI, 빅데이터 기술의 중요도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다소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는 분야였지만, 이번 강좌를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서영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장은 “먼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특강에 적극 협조해 준 공개SW개발자센터에 감사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파이썬/AI기초 교육, 딥러닝 개념을 익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는 △오픈소스SW활용 교육 지원 △오픈소스SW개발 프로젝트 지원 및 발굴 △오픈소스SW센터 운영보조원 운영 △오픈소스SW 동아리 지원 △전국 오픈소스SW 개발자 대회 참가 지원 △오픈소스SW 특강 프로그램 △충북지역 오픈소스SW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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