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양한방 통합 면역암치료 전문병원 소람한방병원이 환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 모바일 토탈 진료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소람한방병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진료 스케쥴 확인, 외래진료 예약, 의료진 검색 및 진료시간표 확인, 진료비결제, 혈액 검사결과 확인, 1:1상담 및 문의접수, 불편사항 접수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환자중심의 의료진 선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은 직접 원하는 진료원장을 선택해 외래진료 예약이 가능한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했다. 진료 후에는 수납처 방문 필요없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진료비 결제가 가능하고, 특히 보호자가 병원을 직접 내원하지 않고도 가족의 진료비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납할 수 있는 ‘대리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소람한방병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소람한방병원’을 입력하고 다운받으면 된다. 현재는 삼성 갤럭시 모델 등에 적용된 안드로이드 버전만 선출시 됐으며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8월 중 출시 예정이다.

성신 소람한방병원 병원장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진료예약부터 검사결과 확인, 수납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환자의 병원이용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람한방병원이 추구하는 환자중심의 맞춤형 선진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내에 보다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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