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마스크상사' 이 대표 고향의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감동자아 내'

전주시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인 '디펜스 ·마스크상사' 이후수 대표가  고향 김제백구에 무한한 애정을  보이며 1억원을 기탁,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은 기탁장면.(사진=김제시)
전주시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인 '디펜스 ·마스크상사' 이후수 대표가 고향 김제백구에 무한한 애정을 보이며 1억원을 기탁,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은 기탁장면.(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디펜스·마스크상사(이후수 대표)가 고향인 백구면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여 전북에서 67번째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구현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발굴 캠페인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한 후원자에게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지난 6월은 자녀인 이문회씨가 먼저 1억원을 기부 해 66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바 있어, 부자가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이 고향인 이후수 대표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으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순 백구면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백구면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후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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