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가 오디오클립을 통해 소원 풀이를 해 화제다.

연기 선배 박해진·박기웅의 응원 속에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고. 김희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선보이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박해진·박기웅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에서 오디오클립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웹소설 속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즌 1 '꼰대인턴 상담소'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선배들의 무한 애정을 독차지한 김희재는 이번 시즌 2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에도 합류하며 상담사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거기에 첫 목소리로 연기 도전에 나섰다고.

특히,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인연을 맺은 박해진·박기웅과의 끈끈한 정을 과시하며 사연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힐링 천사로 또 다른 영역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르게 각각 다른 주제마다 게스트가 등장해 청취자로부터 받은 사연을 상담해주는 독특한 형식으로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편안함이 시즌 2의 주제다. 이에 연기 도전을 꿈꾸는 김희재를 위해 특별판 형식으로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 중인 작가 codezero의 웹소설 '마도전생기'에서 주인공 ‘천하진’ 역할을 김희재가 맡아 총 5편으로 구성한 웹소설 오디오클립이 탄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김희재는 처음 하는 목소리 연기 도전에 긴장하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선배들도 어려워하는 무협 연기를 차분하게 해내며 선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희재는 "이제 막 시작하는 같은 생각의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겸손의 말로 자신을 낮추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11일 팬들의 댓글 이벤트로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첫 포문을 연 김희재는 성심성의껏 팬들의 댓글을 읽어주며 투팍 선배들을 이끌어 오히려 메인 상담사인 박해진과 박기웅을 당황하게 하는 등 위트와 재치를 갖춰 '김희재 상담소'를 해도 될 것 같다는 평가까지 받았다고.

투팍 선배들과 김희재가 함께하는 웹소설 오디오클립은 8월 14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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