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겸 파주소방서장, 물류센터 현장안전컨설팅 추진.(사진제공.파주소방서)
김인겸 파주소방서장, 물류센터 현장안전컨설팅 추진.(사진제공.파주소방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소방서 김인겸 서장은 지난 11일 최근 잇단 물류센터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 물류센터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에 발생한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재산피해 220억원) 및 지난달 21일 발생한 용인 SLC물류창고화재(인명피해 13명)의 사례를 보듯이, 물류창고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11일 파주시 탄현면 소재의 현대모비스 서부부품 사업소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점검 및 관계자 컨설팅을 통해 물류센터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화재예방활동에 나섰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 ▲안전사고 사례 공유 ▲현장 주요시설 확인 ▲관계자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유사한 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물류센터에 대한 예방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으며,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