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 심의, 소외계층 돌봄 활동 강화 논의 -

사진=세종시청 전경
사진=세종시청 전경

(세종=국제뉴스) 권백용기자 =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미라·채용운)는 8월 12일 연동면 복컴 회의실에서 2020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와 힘내라 세종 나눔캠페인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의결하였으며, 다가올 추석명절 소외계층 돌봄 활동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위원들을 중심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황미라 연동면장은 "실직이나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 없는 복지를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민관 협력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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