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에 걸쳐, 관내 저소득 가정 52세대에 'LED 전등 및 방충망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마철 해충 방지를 위한 방충망과 노후된 전등을 교체해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무더운 여름나기를 격려했다.

사진은 방충망 교체 모습/제공=남구청
사진은 방충망 교체 모습/제공=남구청

이번 사업에서는 이은봉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각 동 위원들이 무더운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대상가정이 아닌 곳도 함께 수리 또는 교체작업을 해주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후덥지근한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지친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작업을 해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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