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고령자 2000명에게 삼계탕과 찹쌀, 손소독티슈, 식생활 실천 가이드북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가 12일 각 가정으로 발송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12일 각 가정으로 발송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사진제공=경기도청

꾸러미는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제공하해오던 것인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교육을 수강하면 배송해주기로 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경기도 친환경 찹쌀(1㎏), 바른 식생활 안내 책자와 부채, 손소독물티슈 등이 들어있다.

대상자는 경기도인복지관협회에서 추천한 25개 시·군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남양주·파주·구리·하남·시흥·안성 6개 시는 추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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