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주제는 자유...8월31일까지 접수

(익산=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서울시 구로구에서 개최하는 ‘2020 구로G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인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와 ‘나도 유튜버다’의 주최 및 주관을 맡아 오는 8월31일까지 응모작을 신청 받는다.

사진=구로G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구로G페스티벌 포스터

‘2020 구로G페스티벌(Jump Guro & Asia Culture Festival)’은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서울시 구로구에서 주최하는 ‘서울의 대표 아시아 문화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소규모 거리두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사진 공모전) △나도 유튜버다(영상 공모전) △온라인 주민자치 발표회 △비대면 랜선노래자랑 △자동차 극장 △아시아국가체험 AR전시 △맛있는 아시아 △집으로 배달콘서트 등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3년째 구로구청과 협력하며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해 왔다. 올해는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사진 공모전)’와 ‘나도 유튜버다(영상 공모전)’의 주최 및 주관사로 선정돼 공모작 접수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2020 구로G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먼저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8월31일까지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와 ‘나도 유튜버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은 구로G페스티벌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은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특성화학과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대학교로서 올해도 ‘구로G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재치 있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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