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배기철 동구청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8월 11일 신규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 구청장 특강 및 호국보훈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매년 동구청은 신규공직자들에게 동구 바로알기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공직자로서의 가치 함양을 위해 배기철 동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신규임용된 직원을 격려하고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복 제7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공직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직원들에게 국립신암선열공원, 조양회관 등 관내 호국보훈시설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공직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가지고 동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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