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준  규
김 준 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김준규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2020년 8월 10일부터 2021년 8월 9일까지 1년 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

대구시 파견 국회협력관은 그동안 2015 세계물포럼, 2017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와 관련된 정책 홍보와 국비예산 확보, 법률 제・개정 업무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 요청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준규 신임 대구시 국회협력관은 “코로나19 극복과 대구형 뉴딜 등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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