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기상청은 "현재, 대전, 세종, 충남은 대부분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충남 일부지역에는 시간 당10mm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10일부터 11일 02시 현재까지, 단위: mm) 신평(당진) 79.0mm, 성거(천안) 75.0mm, 홍성 73.2mm, 아산 71.0mm, 예산 69.5mm, 금산 44.1mm 등이다.

또 정안(공주) 40.5mm, 문화(대전) 35.5mm, 부여 34.4mm, 만리포(태안) 27.5mm, 청양 26.5mm, 서산 26.3mm, 호도(보령) 20.0mm, 연무(논산) 19.5mm, 계룡 18.0mm, 서천 12.5mm 등이다.

특히 주요 지점 1시간 최대 강수량 현황(10일부터 11일 02시 현재까지, 단위: mm) 서부(홍성) 50.0mm(10일 23:43) 안면도(태안) 48.5mm(10일 23:28) 원효봉(예산) 42.5mm(10일 23:54) 등이다.

이어 성거(천안) 42.5mm(11일 00:48) 신평(당진) 38.0mm(10일 15:09) 아산 37.5mm(11일 00:16) 예산 31.5mm(11일 00:14) 홍북(홍성) 31.0mm(10일 23:53) 등이다

한편, 충남서해안의 비구름대는 육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하게 발달하는 곳이 있겠고, 충남남동내륙(금산)을 중심으로 시간 당 30~50mm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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