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영 기자)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경기북부(양주, 의정부), 서해5도(대연평)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서울(강서, 도봉, 노원), 인천(영종도, 부평), 경기북부(김포, 포천, 가평)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 했다.

특히 강한 강수대는 약 60km/h로 북동진해 앞으로 1시간 내에 서울과 경기북부(포천, 가평)에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경기만에서 발달해 유입되는 강수대의 영향으로 인천(강화)과 경기북부(김포, 파주, 연천)에도 다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경기남부도 충청도에서 발달하여 이동하는 비 구름이 유입되면서 2시간 전후로 다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서 계속해서 유입되는 강수대의 영향으로 강수는 강약을 반복하며 오늘(11일)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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