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연세대학교와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대에 따르면 8월 10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총장실에서 양 대학 간 교육 및 연구에 관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김윤섭 교무부처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세대 측에서는 서승환 총장, 이종수 교무처장을 비롯한 대학 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의 능동적 개발과 대학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품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강의 콘텐츠 공유와 공동개발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학이 가야할 새로운 미래를 충북대와 연세대가 선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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