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영 의원,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공동주최「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와 언택트의 여정」 기술세미나 개최

미래통합당 이영 의원
미래통합당 이영 의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미래통합당 이영 의원과 K-DA(크다 -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이하 K-DA)는 대한민국 데이터 기반 경제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8월 11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이 지난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를 이용한 관련 신산업 육성에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와 언택트의 여정’을 주제로 데이터 ·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기업협의체인 K-DA에 소속된 약 50여 개의 데이터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외 데이터 경제 활성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육성 ▲비대면 산업 관련 규제 등에 관한 전략과 중장기적 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8개 기업의 기술 전략을 소개하는 '테크스택(TechStack)‘ 시간이 마련되어, 중소기업들의 기술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는 국내외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데이터기반 비즈니스모델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말 인텔코리아, 현대무벡스등 14개 글로벌 및 대중소 기업의 참여로 출범했다. 올해 K-DA 어드바이저로 인텔코리아와 유베이스 두 개사가, 간사에는 이노그리드와 이준시스템이 뽑혔다.

미래통합당 이영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원유’라고 하는 데이터 산업이 주목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데이터 보호와 활용에 있어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의 소통이 제일 우선이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K-DA 간사사(社)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데이터 3법 시행 및 독립 행정기관으로 격상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의 출범을 통해 체계적인 데이터경제와 사업 활성화에 분명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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