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면 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에 생수 전달….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의성군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생수 90박스를 전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성군)
의성군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생수 90박스를 전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성군)

(의성=국제뉴스) 윤도원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5일 폭염으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생수 90박스를 전달했다.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야외활동으로 폭염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없도록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시설이 정상 가동되는지도 확인했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폭염대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철저히 하고, 무더위 쉼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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