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새마을협의회(회장 오병환)와 부녀회(회장 황길연)가 3감(減)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의령읍새마을협의회(회장 오병환)와 부녀회(회장 황길연)가 3감(減)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 의령읍새마을협의회(회장 오병환)와 부녀회(회장 황길연)는 9일, 3감(減)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살림 국민운동 3감(減)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새마을지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개하였다.

3감(減) 운동은 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수입육고기 소비를 줄이자는 캠페인으로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은 실천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물품으로 친환경에코백(시장바구니)을 배부하여 비닐,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없는 ‘청정 의령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오병환 회장은 “오늘 행사가 생명살림운동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관내 다른 지역에서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도 잘 진행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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