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성동구는 "관내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0번,61번과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석했던 참석자 229명의 검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먼저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 관련 총 229명 중 그제(8.7) 검사를 실시한 165명의 코로나19 검체 채취 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동#60,61확진자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8월4일까지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참석자 229명 중 165명에 대한 검사가 그제 실시됐고 어제 나머지 64명의 검사가 추가로 진행했다.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는 평상시 전자명부로 출입자 관리를 철저히해 관련자 명단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음성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성동구 관계자는 "해당 교회는 5일부터 8월19일까지 2주간 모든 시설을 자진 폐쇄하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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