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경기도, 강원영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 햇다.

기상청은 또 "서해상의 강한 비구름대는 시간당 5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서울.경기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경기동부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대는 시간당 3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강원영서로 강수가 확대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남부지방에도 국지적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발생하여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단위: mm)은 횡성 28.0mm, 금사(여주) 26.0mm, 백사(이천) 19.0mm, 치악산(원주) 18.5mm, 포천이동 16.5mm 등이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현재, 단위: mm) 서울.경기도: 목덕도(옹진) 64.5mm, 장호원(이천) 59.0mm, 일죽(안성) 48.5mm, 평택 45.5mm, 강원도: 부론(원주) 64.0mm, 안흥(횡성) 33.0mm, 영월주천 24.5mm 등이다.

특히 충청도: 서천 163.5mm, 가곡(영동) 147.5mm, 연무(논산) 140.5mm, 금산 135.6mm, 전라도: 풍산(순창) 545.5mm, 담양 542.5mm, 화순북 510.0mm, 피아골(구례) 488.0mm, 광주 484.8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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