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제2회 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 실무협의회 개최

지난 6일 충남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건호 부시장과 담당팀장들이 핵심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가 지난 6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핵심의제 담당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 실무협의회를 갖고 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토론회 모습. 

(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6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핵심의제 담당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 실무협의회를 갖고 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는 당진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담당부서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협치 추진체계인 코어그룹을 통해 시민참여형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3일에 있었던 정책조정회의 결과에 따른 의제별 검토사항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보고하고 각 의제별 추진상황 및 방향에 따라 도출시킬 결과와 로드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핵심의제는 의제별로 9월까지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 및 합의안을 도출한 후 10월 시민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 및 논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핵심의제는 그동안 사회에 만연해 있던 문제인 만큼 단기간 내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간 내의 성과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협치 구조로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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