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학생들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율량중학교(교장 이미숙) 학생들은 특별한 행사로 제75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등굣길 아침맞이 행사로 역사 주간 캠페인을 실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 선열의 정신을 기억하고, 지구촌에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미래를 희망하면서 각종 행사를 준비했다.

표어 및 포스터 만들기, 함께 희망 피켓 들고 사진 찍기, 역사 가로세로 퀴즈 낱말 맞추기 등의 행사를 통해 율랑중학교 학생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3학년 김진규 학생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의 가치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마음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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