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1차 집회후, 지난6일 2차 집회
운곡면 주민들 악취에 시달리다 쏱아지는 빗속을 뚫고 집회참가
학부모 대표,주민대표의 군의 대책마련 및 호소문 발표

진난6일 우천속 학교 강당에서 폐기물좋합재활용농장의 악취로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집회와 연설을하고있는 모습
진난6일 우천속 학교 강당에서 폐기물좋합재활용농장의 악취로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집회와 연설을하고있는 모습
 
청양군 운곡면 주민들이 우천속에서 폐기물종합재활용업농장의 악취와 환경문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청양군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청양군 운곡면 주민들이 우천속에서 폐기물종합재활용업농장의 악취와 환경문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청양군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지난6일 우천속 학교 강당에서 폐기물종합재활용 시설의 악취로 인한 피해 호소를 위한 집회모습
지난6일 우천속 학교 강당에서 폐기물종합재활용 시설의 악취로 인한 피해 호소를 위한 집회모습
청양군 운곡면 주민들이 지렁이농장을 위장한 폐기물종합재활용농장의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청양군의 대책마련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청양군 운곡면 주민들이 지렁이농장 폐기물종합재활용농장의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청양군의 대책마련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청양군 운곡면 주민들이 7월30일 1차집회후, 지난6일 2차 집회를 갖고, 폐기물로 지렁이를 사육하는 농장의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며 군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호소하였다.

6일 우천속에서도 주민 200여명은 폐기물 종합재활용업농장으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등으로 일상생활도 하기가 힘들다며 집단 집회에 나섰다.

특히 악취로 인하여 인근 운곡초 학생들이 간식과 점심을 먹지못하고 구토까지 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군의 담당부서에서는 이런 피해의 심각성을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이날 운곡 주민들은 '환경오염 결사반대 청정 청양 지켜내자', '악취발생원인 주민에게 공개하라', '반입되는 악취물질 주민에게 공개하라', '환경오염, 악취 발생농장 즉시 폐쇄하라' 등 수십 개의 피켓을 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과 환경오염반대투쟁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폐기물재활용업농장이 폐쇄될때 까지 집회는 계속 해 나갈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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