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부터 운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남구국민체육센터, 분포문화체육센터 및 해파랑관광안내소 운영을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위기단계 '심각'결정에 따라, 지난 2월 22일부터 휴관됐던 남구국민체육센터 등 실내시설은 6개월 만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남구국민체육센터 전 종목을 운영하며 수영, 아쿠아, 헬스 등의 이용인원 및 시간이 변경된다.

방역‧소독 시간대를 지정하고, 강좌 전후에 스튜디오 환기, 시설물 및 기구 소독을 한다. 회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유지, 회원 간 대화 자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일일입장(주말, 월자유수영 및 골프 일일입장 포함) 및 체육관의 대관이용 등 일부 프로그램은 운영이 제한되며, 셔틀버스는 9월부터 정상운행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