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방송 캡처
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방송 캡처

진예솔이 심이영을 내쫓았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29회에서 심이영(박복희)이 쫓겨났다.

이날 조은임(김영란)의 반지가 없어지자, 고상아(진예솔)가 박복희를 도둑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조은임이 “반지 살짝 껴보지도 않았어?”라며 조심스레 묻자, 박복희가 “제가 왜 탐내겠어요?”라며 억울해했다. 

고상아는 오천만 원이 넘는 반지라며 박복희를 도둑으로 몰아갔다. 결국, 박복희는 “정말 너무하세요”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그런데 심이영의 가방에서 반지가 발견됐고 진예솔은 “도둑년”이라며 뺨을 때렸다. 

고상아는 박복희를 집 밖으로 내쫓으며 “내 자리 넘보는 도둑년, 다신 나타나지 마! 제발 우리 인생에 끼어들지 마. 꺼져!”라며 독설했다.

또한 장시경(최성재)이 박복희를 감싸자, “죽을 때까지 밝아버릴 거야. 절대 못 일어나도록!”이라며 이를 갈았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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