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보통날 자수마스크 목걸이 후원
특별한보통날 자수마스크 목걸이 후원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해숙)에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특별한보통날(대표 서가희)에서 집적 제작한 자수마스크 목걸이 118개(60만원상당)를 후원했다.

후원한 자수마스크 목걸이는 컴퓨터자수를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보통날에서 사전에 복지관과 대상자를 선정 후 아동들 개개인의 이름을 자수로 새겨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다.

제작된 자수 마스크 목걸이 118개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부초등학교, 남부초등학교 아동들 59명에게 1인 2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별한보통날의 서가희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회가 된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해숙 관장은“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안정되는 추세이지만 예방 차원에서도 장기간 마스크가 필요하고, 마스크 사용 시 분실 방지와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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