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보건소가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중인 이동금연클리닉 및 금연교육 모습(사진=청도군)
청도보건소가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중인 이동금연클리닉 및 금연교육 모습(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건강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운문면 대천리, 방지리 경로당 야외공간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는 있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예방법, 간접흡연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 1대1 대면상담과 문자서비스, 전화상담 등으로 대상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소규모로 운영해 간접흡연이 없는 건강한 마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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