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난 5일 저출산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연 '인구정책 간담회'에서 군직장협의회 사무국 운영위원과 인구정책 관련 부서 직원 등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군이 지난 5일 저출산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연 '인구정책 간담회'에서 군직장협의회 사무국 운영위원과 인구정책 관련 부서 직원 등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지난 5일 군직장협의회 사무국 운영위원과 인구정책 관련 부서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유입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가 문제를 인식,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에서 추진하는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의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으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방안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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