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119안전체험관 방문...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소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모종화 병무청장이 6일 부산 동래구 소재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6일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은 모종화 병무청장이 사회목무요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병무청
6일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은 모종화 병무청장이 사회목무요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병무청

이날 방문은 개인정보 보호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정책 개선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소방 안전분야에서 응급환자 이송, 구급활동 보조 등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부산소방재난본부장과 부산119안전체험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수행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무여건 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부산119체험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진압, 화재현장 탈출 시범 등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봉사정신과 헌신은 여러분들이 복무를 마친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으니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병무청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무요원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한 자세로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