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별도의 인사도 없이 하차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7월 3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등 'TOP6' 가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여신6'과 트로트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김호중은 등장하지 않았다.
앞서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군 입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제작진과 논의 끝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달 15일자로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발목 부상을 이유로 재검 신청을 했다. 22일 신체검사 결과 불안정성 대관절 등 때문에 4급 판정을 받고 올해 안에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8월 14일과 15일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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