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교육관에서 열린 '고품질안전 콩 생산기술 및 병해중관리' 교육 모습(사진=청도군)
지난 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교육관에서 열린 '고품질안전 콩 생산기술 및 병해중관리' 교육 모습(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지난 4일 콩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 작물(콩)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 농업분야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한영희 전문위원의 강의로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신품종·신기술 조기 확대 보급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 활성화와 우수한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