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주시청)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발간 배포한 ‘공동주택관리 사례집’이 관리사무소와 위탁 관리업체 및 입주자 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 후 종사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광범위한 법령·지침 등을 숙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동주택관리 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공동주택 사례집 덕분에 업무에 많은 도움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례집 발간을 1회성 끝나지 말고 3년에 한번 씩 발간 해 달라”는 주문도 했다

우기성 공동주택조사팀 주무관은 “과거 주택관리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리에 더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입주자와 관리주체 모두 갈등 없이 화합하는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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