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모습(사진=단양군)
캠페인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해병대전우회(회장 변영근)는 단성면체육공원 앞 하천변에서 부유물 및 오물 3톤 가량을 수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한강수계 수중정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충북도해병대전우회에서 주최했으며, 단양군해병대전우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강전권 단양부군수, 심옥화 군자원봉사센터장 및 단양군해병대전우회 회원 15명과 충주, 제천, 괴산지회 회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변영근 단양군해병대전우회장은 "금강·한강수계의 깨끗한 수질의 관리를 위해서 인근 지회와 협의해 지속적인 수질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수질정화 활동에 더해 예방활동과 오염물질 투기 행위 계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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